이날 롯데백화점은 인터넷 쇼핑몰 엘롯데에서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열고 아웃도어, 스포츠 등 야외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우선 ‘봄꽃 축제 나들이룩 제안전’을 열고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야크, 네파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등산화, 트레킹화, 백팩 등을 최대 85%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화도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1만원대의 기능성 티셔츠 단독 기획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패션 프리 섬머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폴햄·스위브·르샵·랩 등 총 20개 영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폴햄 티셔츠가 1만 5000원, 르샵 원피스가 3만 9000원이다.
현대백화점은 17일 현대H몰과 더현대닷컴에서 ‘겟잇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봄·여름의류를 비롯해 잡화, 샌들, 선글라스, 수영복, 여행가방 등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8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H몰에서는 ‘레노마 캐쥬얼 트렌치코트’를 혜택가 11만 7310원에, ‘노스페이스 반팔 티셔츠’를 혜택가 2만 7200원에 ‘요넥스 남녀 워킹화’를 혜택가 6만 9000원에 선보인다.
더현대닷컴은 ‘클라리소닉 미아2’를 혜택가 16만 8000원에, ‘만다리나덕 백팩’을 혜택가 42만 6400원에, ‘앳코너 체크 더블 재킷’을 11만 4560원에 판매한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