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위드미는 2000호점인 마산신세계점을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내 최초로 입점한 편의점 매장이며, 105㎡(약 32평) 규모다.
마산신세계점은 백화점 점포에 맞춰 편의형 슈퍼마켓 콘셉트로 대용량, 번들 상품을 확대하는 등 상품운영을 특화할 계획이다.
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2000호점을 돌파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향후에도 지역 상권에 맞는 새로운 콘셉트의 편의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위드미는 최근 공항철도 역사 12개점,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7개점, 스타필드코엑스몰 미래형 편의점, 예술의 전당 클래식 편의점을 오픈했다.
이마트위드미는 신세계그룹 내 유통채널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스타필드, 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등에도 출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