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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외식 프랜차이즈 30억 식자재 공급계약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4-14 14:46 최종수정 : 2017-04-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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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동원홈푸드가 14일 그룹본사에서 외식 프랜차이즈‘이코르코리아’ , ‘신스티앤디’ 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코르코리아가 운영하는 전국의 ‘고씨네카레’ 30여개 매장과 신스티앤디가 운영하는 ‘신야텐야’ 4개 매장에 연간 합계 3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고씨네카레는 카레전문 외식 프랜차이즈로 연평균 70% 매출 성장률에 힘입어 2012년 개업 이후 4년 만에 자체 식품제조공장과 물류센터를 설립했다. 또 올해 안에 50호점까지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신야텐야는 일본식 전통 덮밥 브랜드로 새우 덮밥과 장어 덮밥 등 주력 메뉴를 중심으로 대학가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한 신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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