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대한토지신탁과 업무협약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4-14 10: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은행, 대한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박성표)과 ‘성공적인 뉴스테이 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한토지신탁과 협력하여, 중산층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뉴스테이)에 대해 사업 전 기간에 걸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업초기에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금융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주택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주택도시기금 사업자대출’, △입주시점에는 분양자를 대상으로 주거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그리고 △전 사업기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뉴스테이 사업 관리를 위한 중도금관리 가상계좌, 거래명세 제공서비스, 임대료/관리비 통장관리시스템 등 ‘맞춤형 펌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가장 많은 뉴스테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부동산 신탁회사인 대한토지신탁과 오랜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으로 서민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은행이 손을 잡았다”며, “우리은행은 사업자대출/입주자금대출/사업지관리 등 종합 금융 솔루션을 지원하며 양사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중산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은 1997년에 설립한 이래 현재 전국 35개 뉴스테이 사업장 중 절반에 가까운 17개 사업장의 자산관리업무를 맡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