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는 새벽배송 서비스 대상 지역에 서울시 서대문구를 추가해 서울시 전 지역인 25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밤 12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이른 아침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헬로네이처는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식료품을 주문하면 24시간 내 새벽배송 또는 택배배송으로 배달해주는 O2O서비스이다. 전국 1000여개 생산 네트워크와 제휴해 다양한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와의 직거래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밤 12시 주문 마감 기준으로 서울 25개 구 전역에 새벽배송을 실시하는 것은 신선식품 O2O 업계 최초로, 헬로네이처는 구매 예측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재고 관리와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효율적인 배송 시스템의 구축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헬로네이처는 현재 분당, 용인시 등 일부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벽배송을 앞으로 경기도권 전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병열 헬로네이처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계속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새벽배송 역시 지역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빠르게 신선한 식품을 만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