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오비맥주는 1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재단,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등과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 라이브러리’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는 교육 시설 공사를 전담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노후와 불량 전기설비 개선을, 한국에너지재단은 단열과 창호 등 에너지 사용과 관련된 환경 개선 등을 분담하게 된다.
지난해 오비맥주가 첫 선보인 ‘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는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새단장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 어린이 교육과 복지 사업을 증진시키고,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