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KT&G 복지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북한산 자생종 산수국 2000그루를 심고 있다. KT&G 제공
참가자들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 내 산림 훼손 지역에 북한산의 자생종 나무인 산수국 2000그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산림 조성 활동을 펼쳤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KT&G는 앞으로도 산림 조성과 숲 복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환경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약 8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생태복원 활동을 5년 째 이어오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