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은 그룹 계열사 임원 및 경영진 45명이 참석했으며 양일간 경북 문경에서 실시됐다.
박인규 회장은 DGB대구은행의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전략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전 계열사의 시너지 효과로 DGB New Start를 이루자는 내용의 경영특강을 직접 진행했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근간이 된 DGB대구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 그룹 계열사 경영진을 모시고 진행하는 워크샵을 진행해 뜻 깊다"며 "지난 50년간 축적된 고객 사랑과 애사심 등의 DGB DNA를 계승하고, 고객에게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붕정만리와 석전경우의 자세로 우리의 소임을 실현해 나아가자”고 전했다.
전문 강사의 인문학 강의, 리더십 토론 등도 진행됐다.
또 올해 워크샵 개최지인 문경의 오미자 와인 장인에게서 목표를 향한 축적의 시간에 대한 설명를 듣고 경영진은 도전 메시지를 작성하며 목표달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등 지역색을 살린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박인규 회장은 “계열사 간 소통과 미래도전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DGB대구은행 50년을 넘어 100년 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전 임원 및 임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