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M 사업은 삼성 관계사나 타기업에서 해외 출장시 필요한 항공권·호텔숙박 예약을 포한한 기업체 해외출장 관련 제반 총무업무를 대행하는 B2B사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 300억 원, 직원수 100여 명 규모로 호텔신라 내 생활레저사업부의 팀 단위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BTM 사업’에 최근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모바일ㆍ인터넷 예약 등 세계적인 수준의 실시간 예약시스템인 ‘출장예약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9개국에 12개 거점별 해외지사망을 구축하는 등 BTM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BTM사업의 독립 법인화 여부는 5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