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사)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안경훈 상임부회장, DGB대구은행 이준걸 부행장. / 사진제공= DGB대구은행
'기업 산업기술보호 상호협력 협약식’은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컨설팅 서비스 역량과 (사)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산업기술보호에 대한 역량을 상호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에 산업보안 진단, 컨설팅, 교육, 보안솔루션 제공, 산업보안전문가 양성 등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중소기업의 소중한 산업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유출 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컨설팅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호 업무협약을 통한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산업보안 무료 교육을 추진하고, 향후 산업보안진단과 컨설팅, 산업보안전문가 양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경영컨설팅과 연계한 산업보안서비스를 지역 중소기업에게 공급함으로써 기술유출사고 예방 및 산업보안 의식 강화, 중장기 보안대책 마련 등을 통해 기업의 보안수준 제고와 대외 신뢰도 향상 등 산업기술보호의 질적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