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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그룹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적용 추진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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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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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DGB금융

사진제공= DGB금융

[한국금융신문 대구= 박민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위험가중자산 산출과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리스크 통제조직과 내규 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선진화한 리스크 산출 방식인 바젤Ⅱ 신용리스크 기본 내부등급법 도입을 위한 조치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자본적정성 관리와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기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 DGB금융 회장은 "내부등급법 도입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개선과 같은 자본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선진화된 리스크 관리체제 도입으로 대외신인도를 제고하여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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