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전임 문종훈 사장의 뒤를 이어 사내 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어지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가 됐다.
박 사장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될수록 기업의 본질인 ‘고객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유경제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변혁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고객가치를 혁신할 것인지 질문을 던지고 치열하게 해답을 찾는 기업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 임기가 만료되는 윤남근 이사를 대신해 이천세 이사가 새롭게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