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를 연장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해 스타벅스는 3월 20일까지 판매하려던 계획을 변경, 4월 중순까지 이 음료를 판매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에서 약 한달의 기간에 100만잔 이상 판매된 프로모션 음료는 3종으로 콜드 브루(33일), 샷 그린 티 라떼(29일), 토피넛 크런치 라떼(25일)가 있다. 슈크림라떼는 스타벅스 역사상 최단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프로모션 음료로 등극하게 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10대부터 40대까지의 고객들의 입맛을 아우를 수 있는 대중적인 슈 크림 맛을 고급스럽게 음료화해 낸 것이 이번 슈크림라떼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