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개 리조트 브랜드에 대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의 빅데이터 337만 6325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212만 4515개보다 58.92% 증가했다.
2017년 3월 리조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화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곤지암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금호리조트, 리솜리조트 순이었다.
1위 한화리조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 4008, 소통지수 19만 9957, 커뮤니티지수 17만 65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만 352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7만 3064보다 40.26% 상승했다.
2위 하이원리조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 4520, 소통지수 5만 8118, 커뮤니티지수 6만 99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만 1800로 집계됐다. 2월 브랜드평판지수 36만 9031보다 60.37% 상승했다.
3위 용평리조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 1142, 소통지수 10만 8908, 커뮤니티지수 5만 6344를 보이며 브랜드평판지수 40만 4774를 기록했다. 2월 브랜드평판지수 29만 8257보다 35.71%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최근 온라인 예약시스템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리조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판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국민소득수준의 향상, 주5일제 근무 정착에 따른 여가시간 증가 등으로 레저패턴이 점차 단순숙박 또는 관광형에서 체류, 휴양형으로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시설을 구비한 대형 복합 리조트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