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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리 보합...통화정책관련 금리 상승 압력 낮다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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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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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고채 금리가 보합으로 마감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다음달 국고채 50년물 입찰 결과가 시장 분위기를 결정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국제 통화정책으로 인한 금리 상승 압력은 높지 않다는 평가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됐지만 완만한 금리인상 기조에는 변함이 없고,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시그널을 고려하면 글로벌 통화정책의 동조화 가능성은 이전보다 높아졌다”며,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현실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글로벌 통화정책 변화로 인한 채권금리 상승 압력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670%에, 국고채 10년물은 0.1bp 오른 2.186%에 거래를 마쳤다. 30년물은 0.6bp 오른 2.253%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과 같은 109.4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만7451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사가 1만579계약 팔았다. 10만854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만2212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과 같은 124.81에 마감했다. 은행권이 258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1014계약 순매도했다. 5만5992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만1811계약 증가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bp 내린 1.330%를 나타냈다. 통안채 1년물은 전 거래일 과 같은 1.480%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0.1bp 하락한 1.612%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1bp 내린 2.187%,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0.2bp 상승한 8.389%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80%, CP 91일물도 보합인 1.620%에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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