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경련, 17일 이사회 개최… 올해 예산 축소 전망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2-10 17:3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전경련, 17일 이사회 개최… 올해 예산 축소 전망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존폐기로에 서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정기총회의 사전 절차인 이사회를 오는 17일 연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예산 보고와 올해 예산을 의결한다. 삼성그룹을 비롯한 회원사들의 탈퇴로 올해 예산은 예년에 비해 축소될 전망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사회를 오는 17일 오전 11시30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비공개로 개최하기로 한다”며 “이날 이사회에선 지난해 예산 사용 보고와 올해 예산을 의결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그룹을 비롯해 LG·KT가 탈퇴한 가운데 올해 예산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쇄신안의 경우 이날 이사회에서는 거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후임을 선출하는 정기총회의 경우 24일경에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