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모두 투자 기간동안 50% 밑으로 하락한적이 없으면 세전 연 5.7%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또한,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이 모두 95%(6개월), 90%(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7% 수익과 함께 상환된다.
투자 기간 중 하락배리어인 50% 밑으로 기초자산이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시에 50% 이상으로 회복하면 원금을 지급하는 옵션을 추가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삼성증권은 ELS의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에게 저금리 시대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다양한 파생결합증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