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흥국증권 대표이사 내정자.
흥국증권 측은 주원 대표 내정자가 직전 대표 사임으로 인해 1일부터 회사로 나와 업무를 익힐 것이라고 밝혔다.
주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근무했다. 2009년부터 4년간은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