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부위원장은 아시아 신흥국들이 직면한 자본유출, 통화가치 하락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부실기업·가계부채 등 취약부문 구조조정을 통한 경제 기초체질 강화, 외화 유동성 확보를 위한 통화스와프 등 3단계 방어막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정은보 부위원장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와 면담하고 우리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 시장 안정 노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