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2월 4일부터 2017년 1월 5일까지의 6개 국내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5,530,36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소셜량을 측정하였다. 1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가 새롭게 편입되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백화점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하였다
2017년 1월 백화점 브랜드 평판순위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순으로 기록되었다.
1위, 롯데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529,848 소통지수 435,649 소셜지수 644,1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29,563 로 분석되었다. 작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30,789보다 40.37% 상승했다.
2위, 신세계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517,352 소통지수 698,213 소셜지수 383,0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86,025로 분석되었다. 작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1,407,567와 비교하면 48.20% 상승했다.
3위, 현대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353,408 소통지수 361,110 소셜지수 132,1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14,773로 분석되었다. 작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745,307와 비교하면 36.1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롯데백화점이 1위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Lotte Department Store)는 대한민국 최대의 백화점이며, 국내에서는 아울렛을 포함한 총 54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979년 12월 17일 개점하여, 서울특별시 중구 현 위치에서 롯데 1번가 아케이드를 개점하였다. 현재 7만 8천여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1위 대표 백화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백화점의 경쟁력은 입지, 규모, MD구성, 브랜드 인지도, 구매협상력, 양질의 상권 확보에 달려 있다. 백화점 내 경쟁은 상위 3사로 재편되어가고 있으나, 할인점과 홈쇼핑의 성장세에 따라 신 업태와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백화점이 소비자들의 가격합리성과 편의 추구경향 확산에 따른 할인점, 홈쇼핑, 아울렛 등의 이종업태 성장에 따라 이들 업태와 중복되는 식품, 가정용품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최근 패션상품 중심의 명품브랜드의 유치, 매장의 고급화, 식품 및 가정 상품군의 프리미엄화 등의 고급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할인점 소비계층과 구분되는 중상위층 고객 및 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분화된 타깃 마케팅 등 관계지향형마케팅(CRM)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시장 분석을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이번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한 6개 백화점 브랜드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이다. 이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2016년 12월 4일부터 2017년 1월 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소비패턴과 긍부정비율을 분석하였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