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회장은 "저축은행이 서민금융,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중금리 대출 활성화 등을 통해 서민금융 본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업계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확보도 강조했다.
이순우 회장은 "금융업권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인터넷전문은행 출현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며 "기존 예·대마진 위주 단순한 수익구조에서 탈피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 기능 강화도 강조했다.
이순우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현장지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앙회 업무수행 과정에서 고객과 회원사 입장에서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