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IG, 케이프투자증권 새 출발…“IB·브로커리지 강화”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1-03 18: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IG, 케이프투자증권 새 출발…“IB·브로커리지 강화”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LIG투자증권에서 2일부터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펀드를 매개로 IB와 브로커리지의 역량을 강화하는 특화 증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케이프투자증권의 새롭게 탄생하게 된 CI는 “제대로 된 기회인식, 가치판단의 확실성, 가장 적합한 시기를 기다리는 끈기 그리고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열의”를 원형 엠블럼으로 시각화 한 것 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2008년 LIG손해보험의 자회사로 증권사 라이선스를 취득해 작지만 단단한 증권사로 성장해 왔다.

지난 2016년 설립이래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각 사업분야에서 골고루 성과를 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2016년 11월 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 25%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약 6%로 업계 평균 4%대를 크게 상회 했다. 또한 전체 임직원수의 약 10% 수준으로 인력도 확충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임태순 대표는 “2017년은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인 사모펀드(PEF), 헤지펀드 등 투자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업별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투자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