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1월 26일부터 2016년 12월 27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16개의 빅데이터 6,994,62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하였다. 지난 11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7,695,892개와 비교해보면 9.11%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12월 순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부영,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계룡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금호건설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삼성물산은 참여지수 745,344 소통지수 693,990 커뮤니티지수 91,745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31,079가 되었다. 지난 11월 삼성물산 브랜드평판지수 2,024,585와 비교하면 24.38% 하락했다.
2위, 현대건설은 참여지수 164,256 소통지수 863,478 커뮤니티지수 71,850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99,584가 되었다. 지난 11월 현대건설 브랜드평판지수 1,044,284와 비교하면 5.30% 상승했다.
3위, 대우건설은 참여지수 148,608 소통지수 494,703 커뮤니티지수 18,405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1,716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대우건설 브랜드평판지수 906,621와 비교하면 27.0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분석 결과, 삼성물산이 1위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이 합병관련 부정적인 이슈가 많아지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도 부정적인 지수가 상승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부동산 이슈에 대해서는 긍정 빅데이터가 꾸준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건설회사 브랜드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부영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두산건설, 계룡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