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상도3동 청운종합복지원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사진제공=신한생명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상도3동 청운종합복지원에서 알리안츠생명 임직원 21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운종합복지원은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으로 베이비 박스에 있었던 아기들, 일반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아동들의 올바른 양육과 성장을 돕는 보육기관이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김장 김치 500포기를 청운보육원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고은정 법무실장은 “회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연말을 맞아 신청했다”며 “추운 겨울이 코 앞이지만 아이들이 우리 손으로 담근 김치를 맛있게 먹고 따뜻하게 겨울을 났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대 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