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투자증권, 서울 퍼시픽타워 투자 공모 부동산펀드 모집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1-20 14:44 최종수정 : 2016-11-20 16: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투자증권, 서울 퍼시픽타워 투자 공모 부동산펀드 모집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닫기유상호기사 모아보기)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중구 서소문동 소재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인 ‘퍼시픽타워’에 투자하는 ‘이지스코어오피스제107호 공모 부동산펀드’를 700억원 한도로 선착순 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지스코어오피스제107호 공모 부동산펀드는 ‘퍼시픽타워’ 오피스빌딩 매입에 투자해 여기서 발생하는 빌딩 임대료 등을 6개월마다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투자기간 7년 후 빌딩 매각에 따른 수익 발생시 추가 수익금을 분배한다.

‘퍼시픽타워’ 오피스빌딩은 입지와 접근성이 우수한 ‘핵심 중심업무지구(Core 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하고 있는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다. 인근에 덕수궁, 시립미술관, 서울광장 등이 위치해 있으며, 전용률이 양호하고 평면 구조가 우수하다.

현재 공실률은 약 0.8%로 낮은 수준이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임차계약을 맺고 있다. 월 임대료 등은 연평균 3%씩 상승되도록 임차인들과 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잔여임대차 평균기간은 약 3.3년이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 전무는 “이번에 판매하는 부동산펀드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투자하는 중소형 빌딩보다 임차안정성이나 가격안정성이 높은 자산”이라며 “공실률이나 임대차계약조건, 임대시장 및 매매시장에 따라 기대수익률이 변동될 수 있으나 기관투자자들이 주로 투자하던 프라임오피스 빌딩 투자기회를 개인투자자에게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티마크호텔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를 청약 하루 만에 완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모집기간 중에 선착순 판매된다. 공모상장형 펀드상품으로 상품의 환금성 확보를 위해 설정 후 90일이내 한국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및 고객센로 문의 하면 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