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티와 주관회사 키움증권은 지난 14일과 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1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치엔티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고, 같은 달 28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32.1대 1을 기록했으며, 총 공모금액은 135억원으로 확정됐다. 에이치엔티의 공모자금은 베트남 공장 증설과 지문인식, VR용 360도 카메라, 자동차용 카메라 등 신규사업 투자에 쓰일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