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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의 새로운 도전…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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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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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의 새로운 도전…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영증권이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 등록하며 새로운 사업 모색에 나선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영증권을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 등록했다. 앞서 신영증권은 금융당국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신청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신기술을 개발해 사업화하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최근 많은 증권사들이 이 인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IBK투자증권 등에 이어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도 이 사업에 합류했다. 이로써 투자 업계에 관련 벤처캐피탈 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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