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블랙홀] 박근혜 대통령 올 2월 최태원 회장 독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114183803166133fnimage_01.jpg&nmt=18)

지난해 7월,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지원기업 대표단 간담회’를 열고, 이후 재계 총수 7인을 따로 만나 미르·K스포츠 재단의 기금 출연 독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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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2011년 12월 수백억 원의 계열사 자금을 횡령, 유용한 혐의로 불구속 됐으며 2014년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이 확정됐다. 하지만 수감 2년 7개월만인 지난해 광복절 특별 사면 돼 출소했다.
SK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각각 설립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총합 111억원을 지원한 상태다.
지난 주말 검찰은 박 대통령과 독대를 한 의혹이 있는 재계 총수들을 비공개 소환 했으며, 대기업 총수 줄소환은 대통령 조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의 대가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7월 총수들과 박 대통령의 독대 과정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의 독려와 아울러, 기업들이 개별 민원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