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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신생 벤처기업 지원 가이드북 발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0-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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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북 표지.

스타트업 가이드북 표지.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정KPMG (대표이사 김교태)가 초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탄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들 중 상당수가 회계·재무·세무 등 경영 관리적 요소가 취약해 성장 후 자본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 3년 후 생존율은 2015년 기준 38.2%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호주(62.8%), 미국(57.6%), 핀란드(55.0%) 등 OECD 평균(57.2%)에 비해 약 20%나 낮은 수준이다.

이에 삼정KPMG 스타트업지원센터는 국내 스타트업의 견실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법인설립 △재무운영 △인재영입 △자금조달 △정부정책 △무형자산 △지적재산권 등에 이르는 경영 과정에서 고려해야할 5가지 항목과 유용한 정보를 가이드북에 담았다.

가이드북 1장에서는 법인설립과 재무운영에 필요한 브랜드 형성, 재무모델 정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 2장에서는 노동관계법 상 법적인 기준을 따르고 동시에 인재와 회사의 필요를 일치시킬 수 있는 인재영입과 보상, 효과적인 인재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윤권현 삼정KPMG 스타트업지원센터장은 “스타트업이 겪게 되는 다양한 경영 이슈들에 대해서 기업 스스로의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본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삼정KPMG 스타트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KPMG는 국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가치향상에 기여하고자 스타트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조직(스타트업지원센터)을 업계 최초로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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