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강남대치지점 FC 20여 명이 24일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했다./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FC들이 독거노인을 1대 1로 찾아가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사 FC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6 나눔의 품격’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64개소 노인기본서비스 수행기관과 복지관에 등록된 170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미래에셋생명 전국 112개 지점에서 자원한 1700여명의 FC 봉사자들이 10~11월까지 참여한다.
FC 봉사자들은 매칭된 독거노인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쌀·라면·김 등이 담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챙길 예정이다.
하만덕닫기하만덕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한국 노인빈곤율은 49.6%에 달해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의 본질인 사랑 실천과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