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전 금융위 국장이 보험개발원장 공모에 단독 응모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원장 공모 시한인 전날까지 성 전 국장이 유일하게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재공모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재공모에서도 다른 후보가 응모하지 않으면 성대규 전 국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된다. 추가로 후보 신청이 들어오면 원장후보추천위원회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11월 초 열릴 예정인 회원사들의 총회에서 신임 원장이 선출된다. 김수봉 보험개발원장의 임기는 내달 3일까지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