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앞줄 왼쪽)가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보는 지난 5년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기적인 전통시장 방문 △시장상인 대상 생활금융교육 실시 △전통시장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2011년 이후 매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농산물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애용을 권장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303회 실시해 4천100여명이 참여했다.
2012년부터는 △예금보험제도 안내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해 시장상인의 자립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상인대학에 약 500회에 걸쳐 진행했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예보가 지난 5년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금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