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본사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화생명
이 행사는 자매결연 농촌마을의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해 열렸다. 장터에는 햅쌀·밤·멜론·고구마·된장 등 30여종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행사 이후에는 아산리 주민을 위한 63빌딩 관람 일정이 마련됐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이번 행사로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2008년부터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9년째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 △농번기 일손 돕기 △장수사진 촬영 △건강검진 등을 실시해왔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