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납입지원 특약’을 신설한 ‘퍼펙트클래스 종합보험’을 판매한다./사진제공=현대해상
이번 상품은 가입 시 선택한 10년동안 사망보험금을 2배 지급하는 ‘질병사망집중보장특약’을 신설해 고객의 연령별 위험도와 소비 패턴에 맞춰 원하는 시기에 보험금을 높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재진단 시 보험금을 계속 지급하는 암 담보 외에도 ‘특정뇌혈관질환진단·특정허혈심장질환진단’과 ‘두번째 뇌출혈진단·급성심근경색증진단’을 추가해 뇌혈관·심장질환에 대한 위험보장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기납입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납입지원특약’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3대질병으로 진단 시 ‘비갱신형’의 경우 기 납입한 보험료의 상당액과 발병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지급하며, ‘갱신형’의 경우 계약 시 약정한 가입금액 기준으로 갱신보험료의 일시지원금과 납입지원금을 지급한다.
‘장기요양등급 담보’, ‘수술입원일당’ 등을 탑재해 보장의 폭을 넓혔으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메디케어서비스’를 제공해 병원 진료예약 대행, 전문의료진 상담, 전담 간호사 방문, 건강검진 우대 혜택 등 토탈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피보험자 2인이상(부부 동시가입)이 가입한 경우 보험료의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새롭게 추가된 보험료 지원 특약으로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강화된 보장을 통해 생애주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종합적인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