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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CNY 직통 송금 서비스’ 출시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9-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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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CNY 직통 송금 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중국 유니온페이, BC카드(대표이사 서준희)와 제휴를 통해 수취인의 유니온페이 카드번호와 이름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CNY 직통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개인고객이 유니온페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 거주자에게 간편하고 빠르게 중국위안화를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수취인은 송금 수분 내에 은행방문 없이 ATM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중계은행을 통하지 않아 해외은행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송금액의 1%만 수수료로 부과돼 일반 해외송금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

또 송금 전 수취인 이름과 카드번호의 일치 여부를 미리 조회해 송금 오류를 미리 방지할 수 있고, 수취인에게 돈이 입금되는 즉시 송금인에게 문자알림서비스가 무료로 발송된다. 송금은 건당 미화 2000불 상당의 위안화 금액까지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16년 말까지 송금수수료를 30% 감면하고, 3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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