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EB하나은행, 상반기 국내 전체 위폐 중 89% 적발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9-06 15:0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EB하나은행, 상반기 국내 전체 위폐 중 89% 적발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적발한 위폐가 상반기에만 178매(미화 102매, 위안화 73매, 엔화 2매 등), 미화환산 기준 11만 800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B하나은행에서 적발한 위폐 11만 800불(미화환산 기준)은 국내 전체은행의 위폐 적발 금액 12만 4900달러의 89%에 이른다

2015년 KEB하나은행에서 적발한 위폐 금액 역시 미화환산기준 24만불로 국내은행에서 적발한 위폐금액 26만2000불의 91%를 차지하였다.

KEB하나은행은 2012년 9월 국내은행 최초로 스캔 이미지를 이용한 실시간 『위조지폐 감정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2013년 위폐 대응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를 센터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11월 국내 금융권 유일의 위조지폐 전담 독립부서를 신설하였고, 통합은행 출범 이후 국가기관급 CSI장비를 도입하여 실시간 위조지폐 진위를 판독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지난 8월 10일 은행 강동경희대출장소 여직원(양예리, 37세)이 손님이 환전 요청한 미 달러 100불권 30매가 남미산 위폐임을 확인하게 된 것도 은행의 위폐감정 시스템과 전문가들의 역량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이호중 위변조대응센터장은 “타 국내은행 대비 KEB하나은행의 압도적인 화폐·유가증권 위변조 대응역량은 이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도 인정한 바 있다” 며 “앞으로도 손님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공급하여 직원의 업무부담은 줄이고 환전수익은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