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 경진대회는 장애물로 S자 슬라럼 구간, 8자 구간, 원선회 구간 등 다양한 코스를 만들고, 이를 통과하는 시간 기록을 측정하는 짐카나로 진행된다. ‘짐카나 방식’은 자동차를 제어하는 다양한 기술을 요한다.
남성 코스와 여성 코스로 분리해 실시한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오전에 코스별로 답사와 연습주행을 한 후, 오후에 코스별로 운전 실력을 겨뤘다. 한화손보는 안전하게 코스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주파한 학생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지난 6월부터 경찰청과 공동 주최로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대학생 서포터즈 150명과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