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이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로 3년 째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연말에 진행될 초등학생 대상 행사와 함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추가됐다.
이번 행사는 자녀들이 미래의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직업탐색의 시간과 실천을 통해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봉사활동 시간으로 구성됐다. 각 직무별 주요 업무 소개를 통해 자녀들이 부모가 다니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전공, 경력,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그룹으로 나뉘어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해 토론했다.
봉사활동 시간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에서 마련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은 전기가 없는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