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MG손해보험은 사고가 없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Ⅱ) 운전자보험’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MG손보는 매년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1년간 무사고로 운전하면 돌아오는 한 해 중 첫 달의 보험료를 15% 할인해주며 까다로운 질병 고지사항을 제외하고 가입절차를 간소화하는 ‘간편심사’ 제도도 운영한다. 이에따라 납입기간이 20년인 고객이 19회에 걸쳐 매년 할인을 받으면, 약 3개월치의 보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에 따른 치료비 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고, 후유증 치료를 위한 한방치료비도 보장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