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해 본 건을 의결하고, 2주 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사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신임사장 후보로 추천된 박창민씨는 1979년 현대산업개발로 사원으로 입사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국주택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37년간 건설업에 종사한 전문경영인으로 친화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