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 인터뷰는 질환을 가진 고객이 삼성화재 건강보험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경우 병원서류 제출이나 간호사 방문 진단 없이 전화 인터뷰를 통해 가입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다. 지난 2014년 1월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10개 질환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전화 인터뷰 대상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백내장 △녹내장△디스크 △퇴행성관절염 △통풍 △갑상선염 △갑상선기능항진증 △요로결석 등 10가지다.
고객 입장에서는 진단서, 의무기록지 등 번거로운 서류제출 대신 전화 인터뷰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표승준 장기U/W기획파트장은 “전화 인터뷰를 통한 보험가입도 일반 심사기준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화 인터뷰 제도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보험 가입 시 삼성화재 설계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