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보는 부양자에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생활지원금과 교육지원금을 지급하는 보장을 넣었다. 기존 자녀보험은 자녀에 한해 질병이나 상해를 보장하고 있다.
부양자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을 진단받으면 각각 최고 6000만원을 보장해준다.
부양 시기 동안 보장이 집중될 수 있도록 보장 기간을 자녀의 경제적 독립이 주로 이뤄지는 시기인 30세까지로 설정했다.
배준성 장기상품부장은 “부양자에게 닥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함으로써 아이가 성인이 돼 독립할 때까지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