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은 취업 문턱과 그에 따라 늦춰진 졸업 시기로 인해 평균 사회 진출 연령이 높아졌다. 결혼 및 출산 연령도 높아지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출산 연령은 여자 32세, 남자는 35세로 높아졌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 같은 시대의 고민을 캠페인 광고에 담았다. 영상 속 주인공들은 ‘늦은 아빠’와 어린 자녀들이다.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 중에서 진짜 아빠와 자녀를 모델로 기용해 현실감을 높였다. “난 조금 늦은 아빠”라고 고백하는 이들의 고민은 자녀가 20대가 되었을 때의 자신의 모습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캠페인을 통해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동행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의 광고 영상은 메트라이프생명 홈페이지(www.metlife.co.kr),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koreametlife), 유튜브, 고척 스카이돔 전광판 등을 통해 공개하고 하반기 중 TV CF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 및 대구지역 지하철 스크린도어에도 광고가 노출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