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라이프 ZERO보험 시리즈는 암 보험과 성인병보험, 상해보험, 양한방건강보험으로 구성돼 있는 모두 보험료가 만기까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보험이다. 각 보험상품마다 필요한 보장만 핵심적으로 받을 수 있다.
ZERO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군더더기 특약과 보험료 인상 없이 핵심보장에 집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20~30대의 가입률이 60%를 넘는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1985년 6.9%에서 2015년 27.1%로 급증하며 영향력 있는 소비층으로 대두되고 있다. 생명보험 시장 트렌드 또한 전통적인 가족을 주 타깃층으로 삼던 데서 나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포미(For-Me)족‘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 형태가 다양화되고 가족을 위한 희생보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생명보험의 역할이 나를 보호해 주는 수단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와 맞아 떨어지는 상품이라는 게 현대라이프의 설명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생명보험 시장에서도 자신을 위한 소비 트렌드가 먼 미래가 아닌 현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질병 위험에 대비하는 보험에 가입하는 추세”라면서 “때문에 20대와 30대에서 ZERO보험 가입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핵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보장받고 만기 후에는 간단한 심사를 통해 재가입해 든든한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20대와 30대가 ZERO보험 시리즈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