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기준원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정석우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종수 현 비상임위원(이화여대 교수)는 오는 7월 12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한종수 위원은 한국회계기준원 고문으로 위촉돼 IFRS IC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IFRS IC(IFRS Interpretations Committee)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약 130여 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해석하고 지침을 정하는 기구다.
한편, 정석우 위원은 1962년 생으로 금융위원회 증선위 비상임위원·감리위원, 코스닥시장 상장적격성심사위 위원(장), 회계기준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