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오익환 DGB생명 사장(오른쪽)이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50포대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사진제공=DGB생명
DGB생명은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에 재무설계사업단을 출범하고 3개 FC지점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무설계사업단 산하 지점에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 한국공인재무설계사 등과 같은 자격증을 보유한 FC 20여 명이 배치된다.
DGB생명은 VIP고객 재무상담 프로그램과 기업보장 분석 등 전문적인 자산관리와 생명보험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강연·세미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체 CEO에게 경영컨설팅도 지원한다.
정기량 재무설계사업단장은 “폭넓고 다양한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DGB생명만의 강점과 탄탄한 고객 기반을 갖춘 대구은행의 시너지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