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스타드림봉사단은 미혼모 가족과 교통사고 유자녀 40여 명과 함께 역삼동 KB아트홀에서 가족 공연 ‘최현우의 이상한 마술사’를 관람했다. KB손보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과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매년 선정,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이들의 희망을 응원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KB손보는 미혼모 가정과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베이비 케어 키트 제공, 문화체험 활동, 멘토링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매년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120여 명의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총 2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태식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미혼모 가정과 교통사고 유자녀들과의 결연을 맺고 꾸준히 도움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금전적인 지원과 다양한 교감 활동으로 많은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