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인대상인 ‘안전운전자’는 경찰청 기록상 과속, 신호위반, 음주 등 교통법규 위반사실이 없는 무사고 운전자다. 보험 가입 때 교통법규 위반기록이 없다면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손보는 자동차보험 전체 가입자의 약 70% 정도가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다수의 자동차보험료 절감 효과와 운전자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하도록 하는 사회적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롯데손보는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자동차업무팀장은 “이번 할인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일수록 사고확률이 감소한다는 점에 근거하여 도입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많은 운전자들이 지금보다 안전운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할인 서비스는 설계사를 통한 대면가입 채널은 물론 온라인 채널인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