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신한생명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22층 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으로 치료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 두 번째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세 번째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358 신한L타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신한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백혈병이나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후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전년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방식이다. 올해에는 23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지난 2006년부터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 분기마다 1명의 백혈병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한다. 또 매 반기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도 기증하고 있다.신한생명 관계자는 “백혈병 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후원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