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보는 ‘에코 마일리지 할인형 특약’의 할인폭이 최대 35%라고 설명했다. 이 자동차보험 가입 전 연평균 주행거리가 1만km 이하일 경우 최대 10%를 할인해주며 보험기간이 만료됐을 때도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또 한 번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마일리지 후정산 특약’에도 자동으로 가입돼 보험기간이 끝나면 연간 주행거리에 따른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두 특약의 할인율을 합치면 최대 35%까지 늘어난다.
김영준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주행거리가 적은 고객들의 손해율이 낮아 마일리지 할인폭도 최대 35%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